[오늘의 IT제품] 4/14 시놀로지, 5베이/8베이 타워형 기업용 NAS 출시 등
[IT동아]
시놀로지, 5베이/8베이 타워형 기업용 NAS 출시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전문 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5베이 및 8베이 타워형 기업용 NAS인 디스크스테이션(DiskStation) DS1517+와 DS1817+ 그리고 확장 유닛 DX51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S1517+와 DS1817+는 인텔 아톰 쿼드코어 2.4GHz 프로세서서를 탑재했으며, 2GB 또는 8GB의 기본 메모리 옵션을 제공하고 최대 16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내장된 4개의 1GbE 네트워크 포트 외에도, PCIe 슬롯을 통해 10GbE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를 선택적으로 삽입하여 듀얼 10GbE 포트로 대역폭을 최대화할 수 있다. 듀얼 채널 메모리와 10GbE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옵션을 모두 갖췄을 경우, 최대 읽기 속도 1,179MB/s 및 최대 쓰기 속도 542MB/s의 순차적 처리 성능을 발휘한다.
DS1517+와 DS1817+에는 시놀로지의 새로운 M2D17 PCIe 어댑터 카드를 설치할 수 있으며, 듀얼 M.2 SATA SSD 캐시를 추가하여 전면 드라이브 베이를 사용하지 않고도 스토리지 용량을 확장 시킬 수 있다. 더불어, 사용자들은 해당 제품에 두개의 DX517 확장 유닛을 연결함으로써 최대 10개의 드라이브 베이를 추가할 수 있다.
본 제품들은 시놀로지 NAS 전용으로 설계된 직관적인 다기능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 6.1에서 가동되어 해당 제품들은 백업, 네트워크 관리, 생산성 등을 위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가능하다. DS1517+와 DS1817+는 3년 제한 보증을 제공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5년까지 연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에이수스, 포켓 프로젝터 'ZenBeam E1' 출시
ASUS(이하 에이수스)가 포켓 프로젝터 'ASUS ZenBeam E1'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ASUS ZenBeam E1은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11cm X 8.3cm의 작은 크기와 307g의 가벼운 무게을 갖췄으며 밝기는 150안시다.
1m의 거리가 확보되면 32인치, 3.7m의 거리에서는 120인치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사용자는 상하 각도에 따라 화면이 사다리 꼴로 왜곡되는 현상을 자동 투사각 조정 기능인 키스톤 기능을 통해 제거할 수 있으며, 30초 이상의 예열, 냉각 시간을 5초로 단축시켜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LED 발열 부분도 개선되어 LED 램프를 30,0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한 번의 충전으로 5시간 동안 연속 사용 가능하며, 휴대폰과 연결 시 보조배터리로도 사용 가능하다. HDMI 포트를 통해 셋탑 박스, 노트북, 스틱 PC, 콘솔 게임기 등을 연결할 수 있다. 또, 각 휴대폰에 맞는 MHL를 연결하면 휴대폰에 있는 영상을 투사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보컴퓨터, 정보 보안을 위한 테이블형 망분리 PC 'DD165' 출시
해킹 등 외부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 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망분리P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오는 14일 테이블 형 망분리 PC 인 'DD165(이하 테이블PC)'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보컴퓨터의 테이블PC는 물리적 망분리 PC로, 내부 업무망 PC와 외부 인터넷망 PC를 각각 따로 사용할 수 있도록 2개의 MINI PC가 테이블 형태로 탑재 되어 있다. 또한, KVM스위치가 내장되어 있어 내부망과 외부망 전환을 키보드 또는 마우스를 통해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테이블PC는 가로 500mm, 세로 200mm, 높이 110mm의 테이블 형태로 설계되어 제품 하단에는 사무용품을 놓을 수 있고 상단에는 모니터를 올려 놓을 수도 있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윈도우 10 운영체제, 인텔 6세대 CPU(스카이레이크), 인텔 HD 그래픽스 530를 적용했으며 각각 500GB HDD와 120GB SSD를 탑재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