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11/1 스파코사, 로라기반 GPS 위치추척 장치 선보여 등
[IT동아]
스파코사, 로라기반 GPS 위치추척 장치 선보여
위치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스파코사(대표 조우주)가 SKT IoT 전용망 LoRa(이하 로라)망 최초의 GPS 위치추척 디바이스 Gper(지퍼)를 11월 1일 론칭한다고 전했다.
자체 디바이스 Gper 제품은 소형화를 위해 50mm X 50mm 로 제작됐으며, 90분 충전을 통해 5일간 활용 및 상시 충전도 가능한 게 특징이다. 어린아이와 치매환자의 경우 Gper를 소지하면 가족들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기업은 화물차, 운송차 등 차량 여러 대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Gper에는 지피에스(GPS) / 자이로(중력감지센서) / 비콘(블루투스 근거리 무선통신장치) / 로라(SKT IoT전용망) 모듈이 모든 시나리오를 감안해서 포함되어 다양한 플랫폼에 범용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시스템은 Gper 디바이스를 연결해주는 위치서버가 분산서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셔틀버스 관제서비스로 앗차(Ah!Cha)서비스의 통학버스 및 대형 상용차 위주의 웹/앱플랫폼에서 사용하고 있다. 전용SDK를 제공하면서 개발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기존 디바이스 판매업체와 다르게 각 업체별 플랫폼의 특성을 반영한 최신 트랜드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스파코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B2C와 B2B를 나눠서 월정액으로 운영중이며, B2C는 디바이스당 과금(통신료 포함) / B2B는 Max Query 구간당으로 과금을 하고 있다. 스파코사는 Gper 출시를 기념하여 Gper를 찾는 사람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pacosa.gp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블루투스 이어폰 'RP-BTS50'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스포츠형 블루투스 이어폰 파나소닉 'RP-BTS50'을 출시했다. 블루투스(Bluetooth) 4.1 최신 버전을 지원하며,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되는 '에어 라이트 핏' 디자인으로 뛰어난 착용감과 방수 구조, 초경량의 무게를 갖췄다.
12mm의 다이내믹 대형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AAC와 aptX, SBC 코덱을 지원해 풍부하고 명쾌한 사운드를 출력한다. 또한 코드 꼬임을 방지하는 '플랫형 케이블'을 탑재했으며 터치 노이즈를 최소화한 '라우팅'을 갖췄다.
파나소닉 RP-BTS50은 땀이나 비로 인한 습기에 대비해 생활 방수를 지원하는 IPX5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며 AAC와 aptX, SBC 코덱을 지원하고 장시간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90분 충전 시 최대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방전이 되더라도 USB 포트를 통해 15분 충전에 약 70분 재생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이며, 가격은 18만 3,000원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