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10/19 인스타그램 스토리 추천 기능 추가 등
[IT동아]
인스타그램 스토리 추천 기능 추가
인스타그램이 검색에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 포스팅을 추천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일정 기간 공유됐다 사라지는 포스팅 기능으로, 24시간동안 슬라이드 쇼 형태로 보여준다. 인스타그램 검색 탭 상단에는 새롭게 바가 추가돼 다양한 추천 스토리가 보여진다. 기존의 '회원님이 좋아할 만한 동영상'과 사진 및 비디오는 스토리 바 하단에 보여진다.
해당 추천 스토리 바에는 각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20개의 새로운 계정과 함께 그들의 스토리가 나타난다. 화면을 아래로 당겨 새로 고침을 하면 새로운 20개의 스토리로 바뀐다. 검색 페이지가 추천하는 콘텐츠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해당 콘텐츠 하단 오른편에 '이 스토리 유형 적게 표시(See Fewer Stories Like this)'를 클릭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은 검색 탭의 스토리 추천 기능에 더해 스토리 사용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최신 기능을 함께 소개했다. 스토리 포스팅 편집 시 다양한 텍스트로 사진을 꾸밀 수 있으며, 첫 화면의 스토리 바에 위치한 프로필 사진을 꾹 누르면 해당 계정의 스토리 소리를 끌 수 있다. 소리가 꺼진 계정의 스토리는 스토리가 진열되는 바의 가장 뒤로 자동 정렬된다. 만일, 스토리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비디오를 자동으로 저장하려면 스토리 촬영 화면의 왼쪽 상단의 기어 모양을 클릭해 '공유한 사진 저장'을 선택하면 된다.
해당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공식 블로그(http://blog.instagr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맵퍼스, 단풍철 맞아 '3D지도 아틀란' 서비스 강화
맵퍼스가 자사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3D지도 아틀란의 아틀란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단풍놀이 명소를 중심으로 주변의 음식점, 주유소 등 운전자가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심지점 데이터 업데이트 및 집중 점검에 나섰다.
최근 앱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아틀란 라이브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장소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이 기능을 켜면 지도 상에 음식점, 커피전문점, 명소, 주차장, 주유소 등 원하는 장소 정보가 표시된다. 처음 가보는 낯선 지역일지라도 주변 정보를 지도에서 한 눈에 볼 수 있어 헤매지 않아도 된다. 편의시설 정보를 클릭하면 길 안내까지 한번에 이어져 특히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지역의 편의시설도 미리 검색할 수 있어 단풍 명소 주변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음식점의 경우 메뉴, 외관사진, 가격, 운영시간, 블로그 후기 등 사용자가 맛집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아틀란 앱 내에서 한 번에 제공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