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9/21 LG전자, 조약돌 디자인 포켓포토 출시 등
[IT동아]
LG전자, 조약돌 디자인 포켓포토 출시
LG전자가 21일, '포켓포토' 신제품을 출시했다. 포켓포토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곧바로 출력하는 초소형 포토 프린터다. 기존 즉석 카메라와는 달리 출력할 사진을 고를 수 있고 동일한 사진도 여러 장 출력할 수 있다.
포켓포토 신제품(모델명: PD269)은 조약돌처럼 모서리가 둥근 디자인을 적용해 패션 소품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품 전면부에는 유명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그래피티, 쥬얼리 하트, 체리 블러썸 등 다양한 패턴을 적용했다.
무게는 스마트폰 수준인 169g으로 기존 제품보다 14g 가볍다. 손바닥만한 크기(79.8x122.5x22.5mm(밀리미터))로 자켓 주머니, 여성들의 파우치 등에 쏙 들어가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다.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블루투스(Bluetooth)나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통해 포켓포토로 보내서 출력할 수 있다. 포켓포토는 완전 충전상태에서 최대 20매까지 인화할 수 있다. 포켓포토 신제품의 출하가는 15만 9,000원이다.
델, 멀티태스킹을 위한 2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출시
델(Dell) 코리아가 29인치 델 울트라샤프(UltraSharp)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U2917W는 2560 X 1080 WQHD(Wide Quad HD)의 높은 해상도를 가진 프리미엄 패널 모니터로, 178°/178° 초광시야각 화면에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고 작업하기에 최적화됐다. DELTA E 값이 2 이하로 높은 화면 균일도를 제공하며, sRGB 99% 및 REC709 99%의 색상을 지원한다.
특히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위한 PBP(Picture-by-Picture) 및 PIP(Picture-in-Picture) 기능이 U2917W의 특장점이다. PBP 기능은 21:9의 넓은 화면비를 갖춘 하나의 모니터에 각기 다른 두 개 PC 화면을 동시 배치하여, 마치 두 개의 PC를 함께 사용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PIP 기능은 큰 화면 속에 작은 화면이 삽입되는 방식으로, 본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보조 PC로부터 최신 시장 정보를 동시에 한 화면에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청색광(blue light)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컴포트뷰(ComfortView) 및 깜빡임 현상을 줄이는 플리커 프리(Flicker-free) 기능으로 사용자 눈의 피로도도 고려했다.
그 외에 손쉬운 높이 조절과 좌우 회전, 모니터 전면 기울기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모니터 옆면에 USB 3.0 포트를 지원, 전원장치와 다른 주변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도 있다. U2917W의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59만 9,000원이며, 델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브로케이드, 차세대 데이터센터 라우팅 솔루션 공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brocade, 한국 지사장 이용길)가 10/40/100GbE급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라우팅 솔루션인 '브로케이드 SLX 9850(Brocade SLX 9850)'을 발표했다.
SLX 9850 라우터에는 광범위한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하는 '브로케이드 SLX 인사이트 아키텍처(Brocade SLX Insight Architecture)'가 포함되며 서버 기반 네트워크 자동화 플랫폼인 '브로케이드 워크플로우 컴포저(Brocade Workflow Composer)'를 활용해 여러 IT 도메인에 걸친 워크플로우를 통합했다.
제이슨 놀렛(Jason Nolet) 브로케이드 스위칭, 라우팅 및 애널리틱스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브로케이드 SLX 9850 라우팅 솔루션은 최고 수준의 플랫폼 수명을 제공하는 혁신적이며 확장가능한 아키텍처를 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설계 됐다. 이와 더불어, 향상된 기능들과 결합돼 뛰어난 네트워크 가시성과 자동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브로케이드 SLX 9850 라우팅 솔루션은 브로케이드 SLX 인사이트 아키텍처를 포함하며, 2016년 4분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브로케이드 워크플로우 컴포저는 현재 이용 가능하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