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9/5 유브릿지, 새로운 '카링크' 출시 등

이상우 lswoo@itdonga.com

[IT동아]

유브릿지, 새로운 '카링크' 출시

유브릿지가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 간 미러링 서비스 '카링크'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카링크는 스마트카 관련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기술로, 스마트폰 화면 및 소리를 무선으로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거나 내비게이션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다.

유브릿지 카링크
유브릿지 카링크

이번 카링크 신규 버전은 스마트폰을 차량 내 단말에서 더욱 안전하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UX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차량에서 자주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등록 및 실행할 수 있으며, 길안내 기능이나 음악 앱은 간편 실행과 편리한 전환 기능을 제공한다.

유브릿지 이병주 대표는 "카링크 서비스는 전세계 20개국 이상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사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폰 미러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이번 카링크 신규 앱은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스마트폰 활용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툰 출시

KT가 기존 올레마켓웹툰을 개편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툰(KTOON)'을 출시한다. 케이툰은 웹툰뿐만 아니라 출판만화와 소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KT 가입자는 물론 타 통신사 가입자도 개인 맞춤 메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KT 케이툰
KT 케이툰

케이툰에서는 기존 올레마켓웹툰에서 제공하던 인기 웹툰을 계속 제공하고, 이밖이 인기 출판만화와 소설을 추가한다. 개편한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새로운 케이툰 홈페이지(www.myktoon.com)에 접속 하면 이용할 수 있고, 올레마켓웹툰 앱 사용자는 앱 실행 시 자동으로 케이툰 앱을 설치할 수 있는 화면으로 전환된다.

새로 케이툰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에서 케이툰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받으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은 9월 중 출시 예정이다.

트위터, 페리스코프 생중계 통한 수익 모델 공개

페리스코프 생중계를 통해 트위터와 영상 제작자가 함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 트위터는 자사의 생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페리스코프를 활용해 트위터와 방송 진행자들이 함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트위터 페리스코프
트위터 페리스코프

페리스코프를 통한 수익 창출은 트위터와 광고주, 콘텐츠 제작자 3자 간의 파트너십을 연결해 주는 트위터의 '앰플리파이(Amplif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파트너십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눈 자신의 계정으로 브랜드 협찬 생중계 방송을 진행한다. 광고주는 생중계 방송의 트윗에 프로모션 광고를 집행해 노출 효과를 높이거나 방송 중 브랜드 관련 내용이 노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광고주가 트위터에 지불한 협찬/광고비 중 일부는 콘텐츠 제작자에게 분배된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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