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8/29 닛산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등
[IT동아]
한국닛산,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한국닛산은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18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준비된 이번 캠페인에서 차주는 닛산 기술인증 교육을 이수 받은 전문 컨설턴트와 테크니션의 일대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찾는 모든 고객은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타이어, 와이퍼 블레이드 등 안전에 필요한 16개 부품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차주가 기간 내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도 되지만 조금 더 원활하고 신속한 점검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두는 것을 권장한다. 기간 내에 엔진오일을 교체하면 해당 비용을 10% 인하해 준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뉴 아록스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 출시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뉴 아록스 6x4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 3종을 지난 4월에 선보인데 이어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을 추가했다. 3551L 8x4 스트림스페이스(StreamSpace)는 더 높은 출력과 길어진 전장, 조향 2축이 추가 장착되면서 안정적인 축하중 배분이 가능해졌다.
차량은 전장 1만 2,915mm로 6x4 초장축 카고 모델 대비 530mm 길어졌다. 여기에 12.8리터 OM471LA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은 1,800rpm에서 최대 출력 510마력과 1,100rpm에서 254.9kg.m의 최대 토크를 발산한다. 4-백(bag) 방식 에어서스펜션은 충격에 민감한 화물 운송에도 안정성과 승차감, 최적의 핸들링을 전달한다.
국내 특장 업체가 선호하는 규격의 초강성 고장력 프레임으로 범용 특장 사양 장착이 가능한 뉴 아록스 8x4 카고 트럭은 보디빌더(Bodybuilder) 테크투어를 거쳐 출시하게 됐다. 이는 출시에 앞서 주요 특장 업체를 방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장 작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교류다. 뉴 아록스 8x4 카고는 이전 출시된 차량의 보디빌더 테크투어를 통해 접수된 제안을 대폭 반영하여 특장성이 더욱 향상됐다.
카풀 앱 풀러스, 강남·송파·마포에 첫 서비스 시작
풀러스가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및 요청이 많았던 마포와 신촌, 성남으로 대응 지역을 확대한다. 도착지는 전국으로 동일하다. 이와 함께 풀러스는 대대적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기존 탑승자는 운전자의 차량 옵션(경소형/일반/고급)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경소형차는 기존 풀러스 요금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승자 여부도 최대 3명까지 추가 가능해졌다. 이 외에 안정성 강화를 위한 대면 인터뷰와 차량 점검을 진행하는 드라이버 인증 프로그램인 풀서비스를 받지 않은 드라이버는 운행 불가하도록 자격 기준도 높였다.
출발지 확대를 기념해 오는 9월 13일까지 서울 진출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모든 회원들에게 출퇴근 시 사용 가능한 교통 지원금 2만 원권 쿠폰이 매일 제공된다. 쿠폰은 풀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1일 1매씩 내려 받아 쓸 수 있다. 풀러스는 서비스 지역을 계속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쏘카, 대여시간 종료 전 차량 반납하면 혜택 제공
쏘카는 카셰어링 이용 고객이 실제 지불한 대여시간보다 빨리 반납하는 바로반납을 진행하면 요금과 보험료, 주행요금 등 쏘카 서비스에 쓸 수 있는 자체 전자화폐(쏘카 크레딧)을 지급한다. 대여 종료시간 10분 이전에 반납한 건에 대해 진행되는 쏘카 크레딧은 반납 즉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할인쿠폰 적용 등으로 지급 받을 크레딧이 없어라도 1,000원 할인쿠폰을 받게 된다. 크레딧은 이용 종료 후 1시간 이내 지급되고, 유효기간은 약 6개월(180일)이다. 1,000원 할인쿠폰은 30일의 유효기간을 갖는다.
쏘카는 이번 혜택 개편으로 교통상황이나 주유, 세차 등을 감안해 넉넉히 대여 기간을 잡은 고객들의 불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시간 대여요금 할인, 장거리 주행요금 할인, 보험 혜택 강화 등 고객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