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5/24 교통 약자 위한 우버어시스트 출시
[IT동아]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교통 약자 위한 우버어시스트 출시
우버가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교통약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어시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앱 내에서 우버어시스트 버튼만 누르면 교통약자 승객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안전 요구 사항에 대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기사를 호출해 차량 이용 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우버블랙 기사 전원이 양천구 장애체험관과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교통약자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을 마쳤다. 우버는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드니,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0여 개 도시에서 우버어시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일곱 번째로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버는 우버어시스트 외에도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교통약자가 우버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버어시스트는 모든 우버블랙 차량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로 인한 추가 비용은 없다.
데이블, 관심사 및 지역 기반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 출시
데이블 언론사 홍페이지 내 추천 기사 영역에서 독자의 관심사와 지역 기반으로 사용자를 특정해 기사형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를 출시했다. 지역 타겟팅을 활용하면, 특정 지역에서 접속한 사용자에게만 광고를 노출하는 것이 가능하며, 광고주는 행정구역상 도와 광역시 단위로 타겟팅을 할 수 있다. 관심사 타겟팅이란, 광고주가 잠재 고객이 관심을 가질만한 관심사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기사와 평소 해당 관심사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을 자동으로 선별하여 광고를 노출한다.
데이블에 따르면 2016년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58개의 미디어사 사이트에서 약 한 달 간의 테스트 결과, 관심사 타겟팅 기반으로 광고를 노출했을 때, 비타켓팅 광고 노출 대비 클릭률이 56% 증가했다. 광고주는 이 플랫폼을 통해 미디어의 지면을 원하는 콘텐츠로 구성한 후 관심사 및 지역 별로 타겟팅 된 잠재 고객에게만 광고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광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독자는 관심 분야의 필요한 광고를 볼 수 있고, 언론사는 네이티브 광고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 플랫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데이블 홈페이지와 데이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