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5/23 수입차 정비 전문점, 독일 마일레 오토 서비스 진출 외

강형석 redbk@itdonga.com

[IT동아]

독일 마일레 오토 서비스 국내 진출, 수입차 차주들 숨통 트일까?

독일 마일레 오토 서비스 국내
진출.
독일 마일레 오토 서비스 국내 진출.

수입차 부품 브랜드인 마일레(MEYLE)가 공식 수입원 알레스를 통해 수입차 정비 전문점 마일레 오토 서비스를 국내 도입했다. 이곳은 순정 부품과 동급의 품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별도의 프리미엄 부품을 통해 수입차를 정비하는 전문점이다. 그간 국내 수입차 차주는 정비소가 마땅치 않아 지정 정비소에 오랜 시간 허비하거나 비싼 비용으로 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보증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는 어찌해야 할지 난처한 상황이 많은데, 마일레 오토 서비스 출범으로 일정 부분 해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일레와 마일레-에이치디(MEYLE-HD)는 다수의 부품을 자체 생산시설에서 엄격한 품질 기준을 가지고 제조한다. 마일레-에이치디 마크가 있는 부품은 4년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알레스는 송파, 일산, 인천, 부산, 판교, 안양 등에 마일레 오토 서비스를 열었으며, 분당과 인천남동, 대전 등을 추가해 연내 20개 이상 점포를 확대할 예정이다.

쉐보레 말리부, 포스코 센터에 차량 전시

서울 포스코 센터 내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말리부 차량을 둘러보며 악수를 하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과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왼쪽)의 모습.
서울 포스코 센터 내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말리부 차량을 둘러보며 악수를 하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과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왼쪽)의 모습.

쉐보레 뉴 말리부가 서울 포스코 센터에 모습을 드러낸다. 5월 24일부터 사흘간 전시와 함께 포스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하기 위함이다. 포스코는 2002년 한국지엠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지엠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서 고품질의 자동차 강판을 공급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강판 기술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해와 올해 등 총 5회에 걸쳐 GM의 ‘올해의 우수협력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품질 강판과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말리부는 최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2016 신차 평가 프로그램(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은 바 있다.

르노삼성차, 전용 피크닉 세트와 프렌치 럭셔리 팩 출시

르노삼성차, 전용 피크닉 세트와 프렌치 럭셔리 팩
출시.
르노삼성차, 전용 피크닉 세트와 프렌치 럭셔리 팩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고급 소재를 적용한 르노삼성 전용 소풍세트를 선보였다. 이는 가까운 근교로 떠나거나 간편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바캉스 족이 늘어남에 따라 개발한 제품으로,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트렁크에 쉽게 적재 가능한 점이 특징. 피크닉세트는 의자 2개, 매트, 테이블로 구성된 A세트와 A세트에 썬쉐이드(Sun Shade)가 포함된 B세트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33만 원과 49만 5,000원이다.

이 외에도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 프랑스 르노에서 디자인된 QM3전용 프렌치 럭셔리 팩을 공개했다. 미쉐린 타이어, 포칼스피커와 도어 방음, 피크닉 세트 풀 패키지를 총 99만 원에 1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프렌치 럭셔리 팩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AVM(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5명, QM3 스키드세트 15명, 멜론 100곡 다운로드권 10명 등 총 30명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한적십자사와 도로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한적십자사와 도로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한적십자사와 도로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도로교통안전 캠페인(Road Safety Campaign)을 실시한다. 연평균 1만2,000건 이상 발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도로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지난 2014년 9월 출범 이래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도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해 재규어 XF와 랜드로버 프리랜더 차량 기증을 포함해 총 4억 5,000여 만 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은 국제적십자사연맹이 개발한 ‘도로교통안전 10계명’을 중심으로 한 주요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대상은 유아부터 초중고생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학교 단위 및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주요 행사 내 참여를 통해 직접적인 교육과 강사 양성을 전담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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