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5/3 내차 판매를 앱으로 간단하게, '얼마일카' 출시 등

[IT동아]

내차 판매를 앱으로 간단하게, '얼마일카' 출시

모바일의 발전은 많은 것을 편리하게 바꿨다. 내차 판매도 그중 하나. 이제는 직접 중고차 단지를 찾거나, 이리저리 전화를 돌려야 했던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만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내차를 판매할 수 있다.

내차 판매를 앱으로 간단하게, '얼마일카'
출시
내차 판매를 앱으로 간단하게, '얼마일카' 출시

다양한 내차 판매 앱 중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얼마일카'는 쉬운 사용법, 경쟁입찰을 통한 높은 견적, 강력한 개인정보보호 기능 등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얼마일카는 간단하게 차량정보를 입력하면, 경쟁입찰을 통해 전국 중고차 딜러에게 실시간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딜러는 차량정보만 볼 뿐, 판매자 정보를 볼 수 없어 불필요한 전화를 받을 일이 없다. 판매 견적이 맘에 든다면, 내차를 올린 사용자가 선택한 딜러에게만 연락처가 공개된다. 이때 연락처는 안심번호로 공개해 개인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얼마일카는 종사원증을 보유한 신뢰할 수 있는 딜러만 가입할 수 있으며, 딜러 정보와 이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사기 피해나 부당 거래 위험 등도 차단하고 있다.

얼마일카는 이러한 편리성과 보안성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기준 한달 만에 2만 5,000다운로드와 평점 4.9를 기록했다.

DTS, 모바일 동영상 앱 nPlayer에 헤드폰:X 입체음형 기술 탑재

오디오 기술 전문 업체인 DTS는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 앱인 'nPlayer'에 DTS의 입체 사운드 기술인 헤드폰:X (DTS Headphone:X) 기술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헤드폰:X 기능을 지원하는 nPlayer에서 동영상 콘텐츠 시청 시 5.1 또는 7.1채널의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DTS 헤드폰:X
DTS 헤드폰:X

nPlayer에서 DTS 헤드폰:X 기능 사용시 헤드폰 타입에 따라 이어 버드(ear bud) 및 오버 이어(over-ear) 타입을 설정할 수 있으며, 맞춤 사운드 설정이 가능한 이퀄라이저(EQ)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DTS 헤드폰:X 는 iOS 용nPlayer 에서 이용 가능하다.

헤드폰을 위한 몰입형 입체음향기술인 DTS 헤드폰:X 기술은 물리적 특성 상 2채널 사운드를 낼 수 밖에 없는 헤드폰을 사용해 최대 11.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는 물론, 천장 등 오브젝트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가 실제 사물이 위치한 방향에서 들려 오는 듯한 3D 입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영화나 음악, 게임을 즐길 때 헤드폰만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영화관과 같은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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