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4/4 가비아, 오피스 365 도메인 연결 서비스 개시 등

[IT동아]

가비아, 오피스 365 도메인 연결 무료 대행 서비스

가비아가 오피스 365의 도메인 연결 무료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피스 365 사용자들은 도메인 연결이 의외로 까다로운데다, 또 기업용 메신저나 화상채팅 등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반드시 설정해야 하는 SRV 레코드를 국내 대부분의 도메인 및 호스팅 업체에서 지원하지 않고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가비아는 사용자가 복잡한 연결 과정에 힘들이지 않고 기업의 대표 도메인을 보다 편하게 연결해서 쓸 수 있도록, 요청 절차도 전화 한통이면 가능하게 하고, 추가 비용 부담없이 무료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도메인 연결 서비스를 통해서 기업은 대표 이메일을 사용하면서 복잡한 오피스 365의 기본 로그인 ID(사용자ID@회사ID.onmicrosoft.com) 대신 기억하기 쉽고 간편한 로그인 ID(사용자ID@대표도메인.com)로 변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 오피스365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4.5 업데이트 공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기업인 패러렐즈(Parallels)는 IT 관리자와 시스템 설계자, CIO 등이 맥 및 윈도우 PC를 동시에 제어하는데 도움을 주는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4.5 for 마이크로소프트 SCCM(Parallels Mac Management 4.5 for Microsoft System Center Configuration Manager)'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OS X 패치 관리 및 액티브 디렉터리(Active Directory) 시스템 검색 지원, 액티브 디렉터리에 연결된 Mac 장치의 LDAP(Lightweight Directory Access Protocol, 조직 단위 멤버십) 보고, OS X 이미지 배포, 패러렐즈 맥 클라이언트의 자동 업그레이드, SCCM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상태 보고 등의 기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셀카 동영상앱 롤리캠, '지오스티커' 추가기능 출시

시어스랩(대표이사 정진욱)은 자사 서비스인 '롤리캠'에 사용자 위치에 따라 특정 컨텐츠 다운로드가 가능한 '지오스티커(Geo- Sticker)' 기능을 4월 4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셀카 동영상앱 롤리캠은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400종이 넘는 얼굴 인식 스티커를 적용해서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지오스티커는 사용자가 특정 지역에 방문하였을 때 해당 지역과 관련이 있는 콘텐츠를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예를 들어, 사용자가 놀이 동산이나 영화관 등에 방문하여 롤리캠을 작동시키면 롤리캠이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해당 지역의 상징적인 캐릭터나 상영중인 영화 주인공들로 만든 컨텐츠를 현장에서 다운받아 바로 셀카를 촬영하고 SNS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시어스랩은 남산타워, 여의도 한강공원, 홍대, 이태원, 강남역 총 5개 지역을 1차 지오스티커 존(lollizone)으로 지정하고 각 위치의 특색을 만끽할 수 있는 총 30여종의 상징적인 지오스티커들을 4월4일부터 제공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