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2/22 멜론으로 '비틀즈' 노래 300곡 듣는다 등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

멜론, 국내 최초 비틀즈 음원 공개 기념 프로모션 실시

오는 2월 29일부터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스의 명곡을 국내에서도 디지털음원(17개 음반, 307곡)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음악사이트 멜론(www.melon.com)은 사용자들이 비틀스 음악과 이상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멜론, 국내 최초 비틀즈 음원
공개
멜론, 국내 최초 비틀즈 음원 공개

멜론은 29일 자정부터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비틀스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실시하며, 음원 발표 전인 22일(월)부터 3월 둘째 주까지 비틀스 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단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틀스 음악과 문화계에 끼친 파급력 등을 소개하는 ▲비틀스 홍보대사가 기고하는 '뮤직스토리 시리즈'와 ▲음악감상회 개최 ▲비틀스 음원 TOP 20 차트 공개 ▲비틀스 팬심 확인 퀴즈 이벤트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2일 공개된 '멜론 뮤직스토리-비틀스 음악연대기편'에서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수 많은 명곡과 역사적인 행보가 재조명된다. 이후 비틀스 음악, 숨은 이야기 등을 다양한 주제 별로 매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공개한다. 23일에는 '비틀스 앨범 커버 공개'와 '음악감상회 초대 이벤트'가 시작된다. '음악감상회 초대 이벤트'는 멜론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80명(1인 2매)에게 초대권을 증정한다. 멜론 비틀스 음악감상회는 3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음원 발매 직후에는 비틀스 디지털 음원만을 위한 '실시간 TOP20 순위 차트'가 공개되며, '비틀스 음원 감상평 이벤트'에 감상평이나 추억을 담은 이야기를 남긴 사용자를 추첨을 통해 비틀스 굿즈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비틀스에 대한 팬심을 확인하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영상 셀카 앱 '롤리캠', 월트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와 콘텐츠 제휴

글로벌 미디어 스타트업인 시어스랩(대표 정진욱, www.lollicam.co.kr)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제휴하여, 자사 동영상 셀카 앱인 '롤리캠'을 통해, 지난 17일 개봉한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스티커 15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롤리캠, 디즈니 '주토피아'와 콘텐츠
제휴
롤리캠, 디즈니 '주토피아'와 콘텐츠 제휴

지난 1월 말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넘어선 롤리캠은, 젊은 층 사이에 동영상 셀카 유행을 만들어내며 국내 동영상 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했다. 롤리캠을 통해 스티커를 선보인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북미보다 2주 먼저 한국에서 개봉된 애니메이션으로, 2014년 겨울왕국(1천 만 관객), 2015년 빅히어로(280만 관객)를 잇는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야심작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주토피아 스티커는 총 9명의 주요 등장 캐릭터를 활용한 15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활용해 사진촬영은 물론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어, 영화 관람 이후에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영화 속 주인공이 되거나 영화 장면을 연상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동영상 셀카 앱 롤리캠은 별도의 후보정이 필요 없는 실시간 보정 기능에 400여 개가 넘는 개성 넘치고 다양한 얼굴 인식 스티커와 비디오 필터 효과, 시네마틱 이펙트로 10~20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롤리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롤리캠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ollic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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