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2/16 스피킹맥스, '해외에서 살아남기' 영어회화 신규 코스 공개 등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

스피킹맥스, '해외에서 살아남기' 영어회화 신규 코스 공개

영어교육 전문기업 스터디맥스(대표 심여린)가 제공하는 영어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www.speakingmax.com)'가 해외여행자를 위한 17번째 신규 학습코스 '해외에서 살아남기' 편을 오픈했다.

해외에서 살아남기 편은 해외여행 시 접하는 다양한 상황과 여행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90개의 에피소드로 담은 신규 학습코스로, 여행 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총 2주 분량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주는 △해외여행 출발, △숙소에서 편히 쉬기, △교통수단 이용하기, △식당에서 맘껏 먹기, △현지관광지 정복하기 순서로 구성되어있으며, 두 번째 주는 △해외에서 쇼핑하기,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현지축제 즐기기, △위급상황 대처하기, △무사히 귀국하기가 이어진다.

스피킹맥스 '해외에서 살아남기' 과정
오픈
스피킹맥스 '해외에서 살아남기' 과정 오픈

본 학습코스를 통해 호텔, 식당, 길 찾기, 쇼핑과 같이 여행 상황 별 영어회화를 집중해서 익힐 수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만난 원어민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여행 이야기를 통해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흥미를 높인다.

스터디맥스 심여린 대표는 "영어 때문에 설렘보단 두려움으로 해외여행을 망설이고 있는 꽃청춘들을 위해 해외에서 살아남기 신규 코스를 개발했다. 여행 시 유용하게 쓰이는 여행영어 학습에 특화돼 해외여행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세종텔레콤, 클라우드형 정보보안 서비스 '프루라(Plura)' 출시

세종텔레콤(대표 김신영, 정진우)이 큐비트시큐리티와 함께 클라우드형 정보보안 서비스 '프루라(Plura)'를 정식 출시했다. 프루라는 로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해킹 의심 로그를 알려주는 클라우드 정보보안 서비스이다. 로그취합, 로그분석, 실시간 해킹 탐지 뿐만 아니라, 특정 로그가 발생하면 앱(APP) 푸시메시지와 이메일로 실시간 알려줘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세종텔레콤, 클라우드형 정보보안 서비스 '프루라(Plura)'
출시
세종텔레콤, 클라우드형 정보보안 서비스 '프루라(Plura)' 출시

프루라는 사용자가 자신의 서버에 '프루라 에이전트(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서버 설치형 솔루션은 설치부터 도입까지 3개월 정도 소요되었으나, 프루라는 즉시 사용할 수 있어, 자체 구축 대비 1/10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원하는 만큼 만들어 유통한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출시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수요가 발생한 만큼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모바일 주문생산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4,800만 명의 카카오톡 이용자 기반으로 제조사가 먼저 제품 샘플을 보여주고, 이용자들의 주문을 받아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윤을 만들 수 있는 최소생산수량(Minimum Order Quantity, MOQ)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해, 평균 약 20% 수준에 이르는 재고물량을 없애고, 소비자는 재고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운영 초기에는 판매 상품을 일주일 단위로 변경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모바일 웹(http://makers.kakao.com)에 새로운 상품을 공개하고 일주일 동안 주문을 받는다. 가방과 의류 등 패브릭 제품, 머그컵, 아트토이 피규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망토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브랜드 12개와 아티스트 10명, 제조사 7개 업체 등이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와 손을 잡았다.

카카오는 서울 창신동, 보문동, 용두동 등지의 제조 공장에서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상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판매 제품이 다양화 됨에 따라 생산 공장의 협력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계약 서비스 모두싸인 베타버전 출시

로아팩토리가 온라인 계약 플랫폼 모두싸인 1차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 모두싸인은 직접 만나지 않고, 종이없이 계약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계약 서비스로, 계약 진행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1차 베타 버전에서는 계약서 등 서명이 필요한 문서를 올려 직접 서명과 도장을 만들어 입력할 수 있고, 완성된 파일을 내려받거나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기존에 서명과 도장을 문서에 입력하기 위해서는 출력과 스캔이 필요했지만, 모두싸인에서는 이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번 1차 베타 버전을 시작으로, 본인인증 및 보안을 강화해 온라인으로 계약이 가능한 2차 베타 버전, 기업용 관리페이지 및 모바일 앱이 포함된 정식버전이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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