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스솔루션, 미니 프로젝터 '에어셀' 국내 출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쓰리에스솔루션이 빔프로젝터 전문회사인 이노아이오의 미니 빔프로젝터 '에어셀(AIRXEL)'의 국내 유통과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셀(AIRXEL)은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세계3대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 IDEA 2015어워드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 탑 위너스 선정 및 실버상을 수상했으며, 기존 제품들에 비해 절반 수준의 크기인 18mm의 슬림 두께와 410g에 불과한 무게가 특징이다.
본 제품은 720p HD(WXGA) 해상도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DLP 프로젝션 CAIC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수치상의 명암비(최대 5000:1)와 밝기(220 안시루멘)보다 나은 체감 화질을 볼 수 있다고 쓰리에스솔루션은 강조 했다.
그 외에 iOS,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무선연길이 가능한 에어플레이 및 미라캐스트 기능을 기본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영상과 음악을 간편하게 재생시킬 수 있으며, 화면을 영사할 경우 생기는 사다리꼴 변형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오토 키스톤 기능을 적용해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4GHz / 5GHz 듀얼 밴드 와이파이 무선지원으로 스마트기기에서 어떤 주파수를 사용하더라도 최적의 주파수를 자동검색하여 안정적인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2,8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해 외부 전원 연결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