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사용에도 '쾌적' 다빈치인터, Tt eSPORTS 벤투스X 마우스 출시

[IT동아 강형석 기자] 다빈치인터내셔널(대표 김종일)은 글로벌 게이밍 기어(Gaming Gear) 전문 브랜드 티티이스포츠(Tt eSPORTS) 대표제품 벤투스X(VENTUS X) 레이저 마우스를 출시했다.

벤투스X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 2015 수장작인 에어로 다이나믹 콘셉트 디자인을 따른다. 여기에 마우스의 본체에 공기 통풍 구조(Air-Through Ventilation System)를 적용, 장시간의 마우스 환경에도 쾌적한 마우스 사용감을 제공한다.

휠 버튼과 티티이스포츠의 로고인 배틀 드래곤(Battle Dragon)에 붉은색 LED를 적용해 본체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500만 번 이상 수명의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는 옴론 스위치와 5,700DPI의 아바고(Avago)센서를 사용, 게이밍 마우스 기본에 충실하다.

전용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키 설정, DPI 설정, 폴링 레이트 설정, LOD 설정, 조명설정 등 다양한 셋팅 값을 설정할 수 있으며, 온 보드 메모리 128KB를 제공, 어느 PC에서든 마우스에 저장된 셋팅 값을 불러와 사용할 수 있다.

무게 추 내장으로 각 사용자에게 자신에게 최적화된 마우스 무게를 임의로 변경할 수 있게 했으며, 노이즈 억제 효과가 있는 금도금 USB 포트 및 꼬임이 적은 직조 케이블,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깔끔하게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 등을 제공한다.

다빈치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벤투스X를 포함하여 좀더 다양한 라인업으로 특정 제품의 디자인을 모방 하는게 아닌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만족 시키고자 노력하며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