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HDMI 갖춘 저전력 23인치 모니터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이 HDMI단자와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된 23인치 신제품(모델명: AlphaScan 프레스티지 R2310DHS)을 출시했다.

R2310DHS는 날렵한 슬림 베젤 적용으로 부피와 무게를 줄였고, 3만 대 1의 동적 명암비와 2ms의 응답속도를 갖춰 스포츠 영상이나 게임 등을 잔상없이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LED모니터와 동급인 29W의 낮은 소비전력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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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포트와 스테레로 스피커를 갖춰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과 호환성이 높으며, 16 : 9 비율의 1920 x 1080 해상도의 풀 HD 화면을 갖춰 A4 사이즈의 문서 2개를 나란히 놓고 작업할 수 있다.

알파스캔의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다양한 입력단자를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로써 알파스캔 고객들은 23인치에서도 최신 멀티미디어 기기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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