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외 돌풍' 3KH, 블랙베리 프리브 예판 1차 예판 매진
[IT동아 강형석 기자] 스마트폰 해외직구 사이트 3KH(대표 허선미, www.3kh.co.kr)는 블랙베리 첫 안드로이드 스바트폰 프리브의 1차 예약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 국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발표했다.
블랙베리 프리브(Blackberry PRIV)는 그 동안 자체 운영체제를 쓰던 것과 달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설치해, 그 동안 지적되던 앱 부족 문제가 해결된 점이 특징이다. 반면,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보다 보안을 강화시켜 기업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베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쿼티(QWERTY) 자판은 슬라이드 형식으로 장착되어 편리한 문자 입력을 지원한다.
3KH는 블랙베리 프리브의 1차 예약 판매 물량을 11월 18일에 일괄배송하며, 11월 16일부터 시작하는 2차 예약 물량은 오는 11월 25일 배송할 예정이다. 모든 배송기간은 3일 가량 소요된다.
3KH 관계자는 "미국 AT&T, 버라이즌 등으로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것 같이 국내에서도 뜨거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