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외산폰의 기능 + 국내 A/S 전문기업 = ‘소비자 반응 최고'
국내 컴퓨터 A/S 전문기업 (주)티지에스(www.tgsvc.co.kr, 구 TG삼보서비스)가 내부 스마트폰 A/S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HTC 서비스에 돌입한 이후 많은 소비자에게 외산폰 A/S에 대해서 신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모 스마트폰의 수리비가 80만 원이 나오고 작은 고장으로 수리를 받아도 한참을 기다려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등 일부 외산폰의 A/S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극에 달해있다. 하지만, TGS는 외국의 기술력과 국내의 A/S 인프라를 활용한 Win-Win 전략이 선을 보였다. 그 동안 국내에는 애플의 아이폰을 선두로 다양한 외산 스마트폰이 보급되었지만, 정작 A/S는 인기와 반대로 제대로 구성되어 있지 않아 많은 사용자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특히, TGS는 스마트폰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시장으로의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제조사의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지식을 기반으로 타 회사보다 빠른 대응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의 TGS 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해, 수도권이나 지방광역시에 한정되었던 서비스를 지방 어느 지역에서든 받을 수 있다.
TGS의 우선명 이사는 "얼마 전 현장일선에서 고객을 가장 먼저 응대하는 여직원들에게 스마프톤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 인력적인 인프라도 어느 A/S 기업보다 높게 설정되었다"라며, "외산폰의 기능이 좋지만 서비스에 만족을 느끼지 못했던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