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파이어, KINK에 고성능 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IT동아 이문규 기자] 솔리드 스테이트 어레이(Solid-State Array) 전문기업인 솔리드파이어 코리아(지사장: 김영일, kr.solidfire.com)는, 인터넷 인프라 기업인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www.kinx.net, 이하 KINX)가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IXcloud'에 솔리드파이어 스케일아웃 올플래시 스토리지(Scale-out All Flash Storage)인 'SF2405'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KINX는 2012년 국내 최초로 오픈스택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IXcloud'를 상용화해 운영하고 있다.
KINX는 빠르고 안정적인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솔리드파이어의 멀티테넌트(Multi-tenant) 스토리지 플랫폼을 도입,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를 갖추게 됐다. 솔리드파이어의 독자적인 스토리지 아키텍처는 하나의 통합 인프라를 통해 대규모 작업량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최적의 서비스 품질(Quality of Service) 제어 기능을 통해 대역폭과 IOPS(초당 입출력 성능)의 최저 수준과 최고 수준을 동시에 보장하고, 시스템 내 수천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동시에 작동해도 각각에 대해 균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솔리드파이어는 오픈스택 기반 블록 스토리지 플랫폼과의 완벽한 통합성을 제공하며, 스토리지 관리, 모니터링, 리포팅 등 전반적인 시스템 자동화를 지원하여, KINX가 많은 고객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INX 장승욱 상무는 "뛰어난 민첩성과 확장성, 자동화, 운영 효율성을 갖춘 스토리지 아키텍처는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의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데, 솔리드파이어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KINX의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 역량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솔리드파이어 코리아 김영일 대표는 "솔리드파이어는 업계 최고의 성능과 확장성, 효율성을 갖춘 스토리지 플랫폼을 바탕으로 KINX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함은 물론, 오픈스택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