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UHD 영상물 공모전 실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간 'UHD(4K)영상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에 출품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UHD 방송에 적합한 모든 장르의 영상물로 10분 이상 방송 분량이면 일반인은 물론, 방송 관련 분야 종사자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인터넷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ktskytvuhdcontest)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내용을 우편으로 보내거나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스카이라이프는 대상 한 팀에 상금 500만 원과 2016 선댄스 영화제 초대권, UHD TV 등을 지급한다. 또 최우수상 두 팀에는 각각 상금 200만 원과 부상, 우수상 두 팀에는 각각 상금 100만 원과 부상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심사위원상과 챌린지상, 스폰서십상 등 특별상을 수상하는 네 팀에도 각각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은 별도의 후반 제작 지원을 거쳐 스카이라이프TV가 운영하는 UHD전문 채널 skyUHD1과 skyUHD2를 통해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http://www.skylife.co.kr)와 인터넷 카페 (http://cafe.naver.com/ktskytvuhdcontest),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KYUHDFESTIVAL)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작품을 더해 통합 심사를 진행하고, 12월 초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것"이라며 "최종 심사는 정윤철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현직 영화 감독과 다큐멘터리 감독, 관련 학과 교수 등이 맡는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