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차이코프스키와 러시아 음악 페스티벌' 개최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김영우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세계적인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탄생 175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8일(수), 11월 11일(수), 25일(수) 총 3회에 걸쳐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출신 음악인들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와 러시아 음악 페스티벌' 공연을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이코프스키와 러시아 음악
페스티벌
차이코프스키와 러시아 음악 페스티벌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0월 28일(수) '차이코프스키와 사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황성희, 피아니스트 권지선, 알렉산드로 스뱌트킨, 옐레나 스뱌트키나가 참여하며, 피아노 소품 '사계'와 가곡 '말없이, 오, 내 사랑이여', '오직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11월 11일(수) '차이코프스키, 그 사랑의 멜로디'를 주제로 진행된다. 11월 28일(수)에 펼쳐지는 마지막 공연은 한-러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러시아, 음악의 동행'이라는 테마 아래, 우리에게 친숙한 러시아 곡과 아리랑, 판소리 사랑가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전통 곡들이 러시아 음악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33,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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