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국제사인디자인전서 혁신구조 갖춘 A/V 솔루션 공개
[IT동아 강형석 기자]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www.aten.co.kr)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제23회 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5)’에 혁신적인 구조와 기능, 뛰어난 경제성까지 제공하는 에이텐의 모듈형 매트릭스 스위치, 컨트롤 시스템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KOSIGN 2015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모듈형 매트릭스 스위치 VM1600과 기기 통합관리 제어 시스템인 VK2100,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VK6000 등이다.
에이텐 16 x 16 모듈형 매트릭스 스위치 VM1600은 16개의 영상과 디스플레이를 실시간 제어 및 전환 가능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모듈타입으로 연결 즉시 인식하는 핫스왑(Hot swap)이 가능, 기능의 확장과 변경이 유연하고 유지보수가 간편해 출시와 동시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형 A/V 애플리케이션과 고속 신호전송이 필요한 실시간 이벤트 방송, 보안 솔루션, 교통 관제 등 각종 모니터링 영역에 최적의 기능과 경제성을 제공한다.
함께 전시되고 있는 VK2100 컨트롤러와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VK6000은 에이텐 전용 컨트롤 시스템 앱을 결합한 관리 시스템으로, 기존 에이텐 밴크리스트 프로(VanCryst pro) A/V 제품군은 물론, A/V 장치, 조명, 에어컨, 동작센서, 전원 스위치 등 모든 하드웨어 시스템을 쉽게 통합 가능하다. 하나의 제어콘솔로 모든 요소를 집약적으로 제어하는 효율성을 제공한다.
VK6000은 직관적인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 구성으로 프로젝트 생성부터 장치선택, 뷰어 프로파일 구성, 업로드 프로파일의 간단한 4단계 설정을 제공한다. 이더넷이 연결된 환경이라면, 아이패드(iPad)를 통해 각기 다른 위치에 있는 각기 다른 하드웨어를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에이텐 관계자는 “이번 KOSIGN 2015가 매트릭스 스위치부터 VanCryst 솔루션, 컨트롤러 시스템 등 전 라인업에 걸친 에이텐의 혁신적이고 경쟁력있는 A/V제품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경험해보고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일반 사용자들이 에이텐 영상분배 솔루션 및 관련 제품들을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경제적이고 고성능의 에이텐 영상 솔루션 제품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