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에서도 호환, '알툴즈 통합팩 v10.0(기업/공공기관용)' 출시

[IT동아 이상우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윈도우10 환경에 최적화한 '알툴즈 통합팩 v10.0(기업, 공공기관용)'을 출시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유틸리티 SW 활용이 많은 기업 사용자를 위해 기업 및 공공기관용을 우선 출시했으며, 일반 사용자가 무료로 쓸 수 있는 공개용 버전도 빠른 시일 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업 및 공공기관용' 알툴즈 통합팩은 1만여 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압축프로그램 알집, 이미지 뷰어 알씨 외 알드라이브, 알키퍼, 알송, 알툴바, 알캡처 등 7종의 필수 유틸리티 SW로 구성되어 있다. 신규 버전 알집, 알씨 제품 메뉴 영역에는 사용자에게 친숙한 리본UI를 적용해 사용성을 높였으며, 제품의 아이콘과 색상 등 전반적인 디자인도 윈도우10과 어울리는 형태로 개선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 사용자가 새로운 운영체제에서도 알툴즈를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툴즈 통합팩 v10.0버전 구매를 원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는 알툴즈 공식 홈페이지(http://secure.altools.co.kr/buy)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