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IFA 2015 통해 최신 웨어러블, 스마트폰, 노트북 등 공개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김영우 기자] ASUS(에이수스, kr.asus.com)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5' 사전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최신 모바일 제품과 웨어러블 및 홈 컴퓨팅 기술, 최신 ROG 게이밍 제품들을 공개했다.

에이수스 젠패드 시리즈
에이수스 젠패드 시리즈

에이수스는 IFA 2015 행사에 앞서 사전 이벤트를 개최하고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최신 젠폰 라인업과, 스마트폰의 동반자인 젠워치 2, 세계 최초로 사용자 정의 기능을 갖춘 젠패드 시리즈, 프리미엄 올인원 PC 젠 AiO 등 다양한 Zen 시리즈 제품들을 선보였다. 여기에 초고속 와이파이 공유기 RT-AC5300와 최신 OS인 윈도우10를 탑재한 초소형 비보스틱 PC(VivoStick PC)도 큰 관심을 얻었다.

ROG Swift PG279Q 게임 모니터
ROG Swift PG279Q 게임 모니터

에이수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이밍 신제품 ROG G752, 게이밍 마더보드 ROG Maximus VIII 시리즈, ROG Matrix 980Ti, ROG Swift PG348Q, ROG 7.1 헤드셋 및 ROG G20 스페셜 에디션 등 게이밍 라인업 제품들도 대거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최대 주사율 165Hz 를 지원하는 ROG Swift PG279Q 게임 모니터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조니 시(Jonney Shih) 에이수스 회장은 세계 최초로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GX700를 깜짝 공개하여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에이수스 조니 시 회장
에이수스 조니 시 회장

조니 시 에이수스 회장은 "Zen 철학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통해 모든 사용자에게 새로운 컴퓨팅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