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간편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스텔스' 공개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 이문규 기자] 모바일 패션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 www.spigenkorea.co.kr)는 스텔스 전투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 운전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스텔스'를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스텔스 거치대는 아이폰6플러스 및 갤럭시노트4 등 최대 6인치의 대화면 스마트폰까지 호환 가능한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로 운전자의 사용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부드럽게 밀어 넣기만 하면 장착되는 클립형 방식을 채택해 탈착이 쉽고 간편하다. 각도는 제품 하단부에 위치한 두 개의 홈을 통해 신속하게 조정 가능하다.

슈피겐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스텔스'
슈피겐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스텔스'

또한 강력한 접착력을 갖춰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곡면의 대시보드에도 거치대가 빈틈없이 완벽하게 부착될 수 있도록 제품 바닥 및 접착 겔을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각 홈마다 미끄럼 방지 실리콘을 넣어 어떤 상황에서도 기기가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고정되도록 했다. 운전자의 넓은 시야 확보를 위해 제품의 높이를 낮게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2만 3,900원이다.

한편 슈피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8일(수)까지 슈피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스텔스 소문내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사 페이스북 내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거나 친구를 태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스텔스, C21Dual 케이블, 슈피겐 쇼핑몰 20% 할인쿠폰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슈피겐 국봉환 본부장은 "스텔스 거치대는 세련된 디자인에 강력한 고정력은 물론, 한 손으로도 원활하게 조작이 가능한 설계로 기존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의 불편함을 보완한 제품이다. 모바일 기기가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군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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