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더샵 청담, 애플워치 전 모델 및 에디션 특별 런칭
[IT동아 권명관 기자] 스페셜티 스토어(specialty store, 패션 전문점) 분더샵 청담이 오는 2015년 6월 26일(금)부터 애플워치를 특별 런칭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기존 애플의 공식 리셀러 외 애플워치를 선보이는 매장은 분더샵 청담이 유일하다. 애플은 애플워치를 출시하며 공식 애플스토어 이외 스페셜티 스토어와 고급 백화점 등 전세계 패션 핫스팟을 통해 애플워치를 런칭한 바 있다. 애플워치 발표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콜레트와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영국 런던에 위치한 도버스트릿 마켓과 셀프리지 백화점,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이세탄 백화점과 도버스트릿 마켓 긴자 등이 대표적인 스페셜티 스토어다. 모던한 감각의 패션 명품 편집 매장인 서울의 분더샵 청담은 국내 애플워치 출시와 함께 스페셜티 스토어로 선정됐으며, 스마트 기기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분더샵 청담은 애플워치의 에디션, 워치, 스포츠 등 전 모델을 동시에 선보인다. 특히, 분더샵 청담은 애플워치 프리미엄 제품인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는 만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디션 라인 전용 애플룸을 프라이빗 쇼핑 공간에 설치, 애플 전문가의 1:1 상담과 전 모델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분더샵 청담은 6월 26일 애플워치 런칭에 맞춰 줄을 설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 웨이팅 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매장 오프닝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기고, 런칭일인 26일을 기념해 선착순 구매자 26명에게 애플워치 밴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분더샵 모닝 커피를 제공하고, 웨이팅 라인 구분대를 따로 설치해 안전한 줄서기를 유도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