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대 분위기가 물씬' B&O, 베오랩 5 러브 어페어 컬렉션 특별판 출시
[IT동아 강형석 기자]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2015년 창립 90주년을 맞아 선보인 '러브 어페어 컬렉션(The Love Affair Collection)'으로 베오랩 5 특별판(Special Edition)을 출시했다.
1925년 11월 17일, 공동 창립자 피터 뱅(Peter Ban)과 스벤드 올룹슨(Svend Olufsen)이 품었던 라디오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을 기리는 러브 어페어 컬렉션(The Love Affair Collection)은 1920년 대 중반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았다.
뱅앤올룹슨에서는 지난 4월,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러브 어페어 컬렉션 라인업으로 무선 라우드 스피커 베오랩 18(BeoLab 18)과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A9(BeoPlay A9), 프리미엄 헤드폰 베오플레이 H6(BeoPlay H6)를 국내 공식 판매했다.
베오랩 5 러브 어페어 컬렉션은 로즈골드/블랙과 베오랩 5 로즈골드/포지드 아이언 두 가지 색상으로 국내 판매된다. 사랑의 의미를 내포하는 장미 빛의 로즈골드 컬러를 알루미늄에 구현한 점이 포인트다.
베오랩 5 러브 어페어 컬렉션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고 1세트 가격은 3,320만 원이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