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에서 가족 겨냥한 이벤트 실시

[IT동아 강형석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은 BMW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 광장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모형자동차(RC카) 주행 체험을 해볼 수 있다. RC카 주행은 실제 드라이빙 센터 주행장을 구현해 놓은 RC카 전용 트랙에서 진행된다. 9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1일 총 8회, 30분씩 운영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접수해 이용하면 된다.

이어 6월 30일까지 매 주말마다 세라믹으로 된 이세타(Isetta) 모형 그림 그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 총 8회 40분씩 운영하며, 회차별 35명씩 현장 선착순으로 참가 가능하다. 완성된 모형은 기념 촬영 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도 1일 총 2회 50분씩 진행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 및 키즈 드라이빙 스쿨 이용객을 포함해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페이스 페인팅을 준비했다. 5월 한달 동안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 행사는 BMW 드라이빙 센터 2층에 위치한 주니어 캠퍼스 접수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시 및 문화예술 공연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오는 6월 15일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의 미디어 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하석준 작가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미디어 아트 작품 ‘정지의 움직임’은 i8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차체 경량화, 효율적인 역동성 등을 이미지화 했다.

뉴욕현대미술관에 전시된 바 있는 스토케의 초대형 트립트랩 조형물도 오는 25일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홀 앞에서 선보인다. 노르웨이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와의 제휴 프로모션 일환으로 이번 전시를 기념해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권, 스토케 트립트랩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유아 동반 고객을 위해 스토케 유모차 대여 서비스, 수유실 편의시설 가구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세타 바 옆에 위치한 중정에서는 가든 뮤직 콘서트도 열린다.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1일 총 2회, 60분씩 현악 4중주 및 재즈 연주회를 볼 수 있다. 해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강형석(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