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타사 이용자도 'U+ LTE무전기' 사용할 수 있습니다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5년 4월 8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U+ LTE무전기'의 서비스 제공범위를 타사 이용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U+ LTE무전기
LG유플러스 U+ LTE무전기

U+ LTE무전기는 고음질 코덱을 사용해 선명한 음질로 대화할 수 있고, LTE 네트워크나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대화상대가 전세계 어디에 있든 장소에 상관없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일대일 대화는 물론 최대 500명까지 동시에 대화할 수도 있다. 특히, '메시지 바로 듣기' 기능을 켜놓으면,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수신 음성메시지를 바로 들을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이나 운전 등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LTE무전기 확대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LTE무전기 앱을 설치하고 약관에 동의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 도미노피자 '불고기피자(L)' 및 콜라 1.25L 모바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민구 커뮤니케이션사업팀장은 "타사 가입자들도 U+ LTE무전기를 통해 감정이나 개성, 말하는 뉘앙스 등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라며, "봄철 전국 유명 산 등 관광지로 야외활동을 나갈 때 지인들과 U+ LTE무전기 서비스를 써보면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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