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판매 호조에 힘입어 'LG 톤플러스' 핑크 색상 모델 출시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4년 1월 19일, LG전자(www.lge.co.kr)가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HBS-900)'의 '핑크골드' 모델을 1월 말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성들도 직장 업무, 운전, 육아 등 다양하게 사회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핸즈프리로 다른 일과 함께 통화나 음악감상 등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LG전자가 여성들을 위한 LG 톤 플러스 핑크골드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 것. LG 톤 플러스는 슬림한 넥밴드(Neckband, 목에 두르는) 형태로 제작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메탈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해 웨어러블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허재철 상무는 "이번에 LG 톤 플러스 핑크골드 모델 출시는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여성 소비자도 제품에 높은 관심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고로 LG전자는 LG 톤 플러스의 실버 모델은 지난 2014년 7월에, 골드 모델은 지난 2014년 9월에 출시한 바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