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135mm 망원렌즈 2종 출시
2015년 1월 13일, 삼양옵틱스(http://www.syopt.co.kr)가 풀 프레임 바디용 수동 초점 렌즈 135mm F2.0 ED UMC와 VDLSR용 렌즈 135mm T2.2 VDSLR ED UMC를 공식 발표했다.
135mm F2.0 ED UMC는 풀 프레임 카메라를 위해 제작한 망원 렌즈로, 먼 거리의 피사체를 또렷하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F2.0의 밝은 조리개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135mm T2.2 VDSLR ED UMC는 팔로우 포커스 시스템(동영상 촬영 시 초점 조절을 도와주는 장비)에 알맞게 초점 기어 링을 장착했으며, 촬영 시 조용하고 정밀한 조리개 조작을 위해 무단 조리개 기어 링을 장착했다.
두 렌즈 모두 7군 11매의 렌즈로 구성했으며, 특히 빛의 난반사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저분산 렌즈(ED)를 사용해 사진 중심부부터 주변부까지 적절한 대비를 표현한다.
이와 함께 삼양옵틱스는 캐논, 니콘, 소니, 펜탁스, 후지필름 등 총 10개 카메라 제품군용 렌즈를 출시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계획이다.
두 제품은 오는 2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135mm F2.0 ED UMC 70만 원대, 135mm T2.2 VDSLR ED UMC 80만 원대에 판매할 계획이다. 구매 문의는 삼양테크(02-2625-2252, http://www.astrofoc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양옵틱스 홈페이지(http://www.syopt.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