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게이밍 마우스 '뱀파이어'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www.abko.co.kr)가 자사 게이밍 기어 제품군 '해커'의 새로운 마우스 '뱀파이어'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뱀파이어라는 이름답게 날카로운 형태로 제작했으며, 설정한 DPI(Dots Per Inch, 마우스 민감도)에 따라 4가지 색으로 변하는 LED 조명을 갖췄다. 중앙에 있는 상/하 버튼으로 DPI를 빠르게 4가지 단계(800/1,600/2,400/3,200)로 조절할 수 있으며, 측면 버튼을 갖춰 웹 서핑 시 유용하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전송률을 조절할 수 있으며, 각종 버튼의 기능을 변경하거나 매크로 기능을 지정할 수도 있다.

앱코가 출시한 게이밍마우스 해커 뱀파이어
앱코가 출시한 게이밍마우스 해커 뱀파이어

아바고 ADNS-5050 센서와 옴론 스위치를 갖춰 내구성도 비교적 우수하다. 제품 가격은 1만 8,000원이며 무상보증기간은 1년이다. 제품은 앱코 홈페이지 및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앱코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늘(11일)까지 뱀파이어 제품에 대해 예약판매를 하고 있으며, 예약구매자 모두에게 해커 게이밍 마우스패드 'GMP-380'을 증정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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