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우리 문화 배우는 '한벗' 활동 시작

나진희 najin@itdonga.com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 이하 한컴)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H&Friends' 회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탐방 활동을 펼친다.

한글 및 전통문화 보호에 앞장서온 한컴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회원 포털 서비스 'H&Friends'의 회원들에게도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보호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아 매월 정기적으로 '한벗'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오는 9일 경회루와 고궁박물관 등을 찾는 고궁 문화 탐방에 나선다.

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

한컴은 지난 2007년부터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동참하여 '영릉(세종대왕릉, 사적 제195호)' 문화재 지킴이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난 2013년에는 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그해 한글날을 맞아 한컴오피스 2014를 출시하며 한글 사랑 및 보호를 위한 범국민적인 캠페인도 함께 시행한 바 있다. 또한, 한국의 역사/전통/문화를 발전 및 계승하고자 지난해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우문지)'를 발족해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환수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한벗 활동은 'H&Friends' 홈페이지(www.hanfriends.com/ www.hanfriends.co.kr)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