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 '모바일키퍼', 국내 최초 스마트폰 보안관리 인증 획득
보안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 www.jiran.com)가 국내 MDM & MAM 솔루션 시장점유 및 고객만족도 1위인 모바일키퍼(MobileKeeper) 제품으로 국내 최초 스마트폰 보안관리 CC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C인증이란 'Common Criteria'의 약자로 세계 각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보안장비에 대한 평가기준을 국제적으로 표준화한 국제공동평가기준이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이 평가기준을 통해 장비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다.
모바일키퍼는 모바일기기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더불어 특정 보안구역에서 모바일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보안 솔루션으로 지난 2011년 9월 출시, 국내에서 MDM이 주목 받기 전부터 일찍이 MDM솔루션 시장에 진입하여 다양한 경험과 가장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CC인증은 지난해 6월 모바일보안 CC규격이 확정된 이후 준비기간을 포함해 1년여 만에 얻은 성과로 단순 결함리포트 통과 수준의 인증이 아닌, 국내에 전무했던 스마트폰 보안관리CC인증의 표준과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회사는 이번 CC인증을 통해 향후 MDM 도입을 고민하는 고객측에서 CC인증 제품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에 대한 부담이 줄고, 프로세스의 간소화로 인해 향후 공공시장 등에서 활발한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윤두식 대표는 "CC인증은 공공기관 외에도 기업, 금융 등에서도 신뢰도가 높아 이번 모바일키퍼의 CC인증을 계기로 MDM도입이 전 산업분야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거시적으로는 국내 모바일보안 업계의 표준 지침으로 활용 될 수준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용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도 있는 모바일보안 솔루션으로 그 기술력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