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쾌적하게, 네이버 클리너 앱 출시
네이버(www.naver.com)가 '네이버 클리너 앱'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 클리너 앱은 스마트폰 메모리 정리, 불필요한 임시 파일 및 삭제한 앱 정보 등을 제거해주는 앱이다. 사용자는 따로 최적화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화면을 켤 때 혹은 일정 간격으로 자동 최적화 등의 설정으로 스마트폰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 밖에 평상시 사용하지 않거나 종료해도 자동 실행되는 앱 등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다.
네이버 한규흥 본부장은 "네이버 클리너 앱을 통해 사용자가 항상 새 스마트폰처럼 쾌적한 환경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 클리너 앱은 현재 베타 서비스로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안드로이드). 향후 이용자 피드백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품질을 강화한 후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