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프루프, 아이폰5s 전용 충격방지/방수 케이스 출시
2014년 6월 19일, 미국의 라이프프루프(LIFEPROOF, www.lifeproof.com)가 아이폰5s 전용 충격방지/방수케이스 2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스크린리스 기술(Screenless Technology)을 통해 별도로 액정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물과 모래, 먼지 등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Nuud for iPhone5s(9만 9,000원)'와 'Fre for iPhone5s(8만 9,000원)'다. 국제방수규격 IP-68 등급을 인증 받아 수심 2M 깊이 물에서 1시간 이상 방수할 수 있다.
또한, 강화 유리 보다 약 150배 이상 높은 내구성의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프레임으로 제작해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미군 국방부가 제정하는 MIL-STD 810 등급을 획득해 최대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아이폰을 보호한다.
이외에도 아이폰5s의 사운드 출력 주파수를 재설계한 스피커 포트를 통해 선명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으며, 제품 구매 후 1년간 무상 보험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이폰5s 라이프프푸르 케이스 2종은 프리스비, 윌리스 에이샵 등 APR 매장과 텐바이텐, 스마트캔디 등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라이프프루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 전범준 대표는 "최근 여름을 맞아 바캉스를 떠나거나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충격 방지, 방수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케이스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라며, "작년 여름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이번 라이프프루프 제품은 충격 방지, 방수 기능은 물론 가볍고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