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IE 사용자를 위한 예방조치 안내
카스퍼스키 연구소(www.kaspersky.kr)가 최근 새로 발견된 인터넷 익스플로러(이하 IE) 취약점에 대해 다음과 같은 예방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1. MS EMET를 설치하고,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의 플러그인을 비활성화한다.
2. IE 11의 경우에는 ‘향상된 보호 모드’ 기능을 활성화한다.
3. 액티브 스크립팅을 사용하기 전에 사용자에게 알림, 혹은 비활성화하도록 설정한다.
4. IE 이외의 브라우저를 사용한다.
한편, 카스퍼스키 연구소는 IE 취약점 공격용 악성코드를 분석한 결과, 자사의 다중 보호기술로 이를 탐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카스퍼스키 연구소는 MS와 MAPP(Microsoft Active Protection Program) 협약을 맺어 새로운 사이버 위협에 대해 협조하며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현재 카스퍼스키 연구소 홈페이지(www.kaspersky.kr)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에도 다중 보호기술 및 AEP 기능이 있어, 가정 및 개인 사용자는 이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