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4K 모델 비롯한 신형 모니터 다수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에이수스(kr.asus.com)가 최근 급부상하는 4K (울트라HD) 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모니터 PQ321QE, 144Hz주파수 지원으로 최신 3D 게임의 모든 프레임을 완벽히 재생하는 VG278HE, 두께 8mm 베젤리스 올라운드 모델인 VX279H 등 최신 기술이 대거 탑재된 LCD 모니터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4K 모니터인 PQ321QE모델의 해상도는 3,840x2,160 으로 일반 1,920x1,080 풀HD 해상도의 4배다. IGZO 패널, 800:1의 명암비, 8ms의 응답속도, 디스플레이 포트와 4W 스피커를 갖추고 있어 증권사, 프로게이머, 전문적 비디오 및 사진 편집가 등에게 유용하다.

PQ321QE
PQ321QE

함께 출시된 VG278HE 모니터는 일반 모니터가 채용하고 있는 60Hz의 2배가 넘는 144Hz 패널을 탑재하고 있어, 100프레임이 넘는 3D 게임을 즐길때도 프레임 처하없는 완벽한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race Free II 기술로 부드러운 영상 재생을 가능케 하고 듀얼 링크 DVI 입력과 HDMI 1.4 입력은 NVIDIA 3D Vision 에도 대응한다.

가정용 모니터인 VX279H는 8mm의 얇은 베젤 두께를 자랑하는 프레임리스 LCD 모니터로 178도 광시야각 IPS패널을 탑재했다. 이로인해, 멀티모니터 구현시에도 단절되지 않는 연결된 느낌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에 탑재된 MHL 단자는 스마트폰을 바로 연결해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띄워 스트리밍 동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픽셀을 감지해 최상의 색감을 재현하는 ASUS VIVID 픽셀 기술과, A4지, 사진 등 실제 규격을 모니터에 버튼 하나로 띄울 수 있는 ASUS QuickFit 기능도 탑재했다.

에이수스코리아 곽문영 마케팅 팀장은 "에이수스 LCD 모니터는 저가로 형성된 국내 모니터 시장에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특화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었다"라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에이수스 LCD 모니터 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어필해 해당 유저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