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킷캣" LG G패드 8.3 업데이트 시작
LG전자가 자사 8인치대 태블릿PC 'G패드8.3'의 킷캣(Kitkat)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킷캣은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최신 버전이다.
이번 킷캣 업데이트로 전력 소모 감소, 반응 속도 개선, 각종 사용자경험(UX) 및 사용자환경(UI)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G패드8.3은 지난해 10월 LG전자가 국내 시장에 내놓은 8.3인치 태블릿PC로, 출시 당시 안드로이드 4.2.2 버전 젤리빈을 탑재했다. 따라서 이번 킷캣 업데이트는 출시 후 5개월만이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나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킷캣 업데이트로 사용자가 G패드8.3의 최적화된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 지원 및 사용자경험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