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스마트폰용 프로젝터 '레이요 R4' 출시
사무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CKBS)이 새롭게 바뀐 미니 프로젝터 '레이요 R4' 를 17일 출시했다. 레이요 R4는 126 x 71 x 20mm 크기에 무게는 170g으로 작고 가벼운 편. 해상도가 VGA급(640 x 480)이며, 밝기는 50안시인 제품이다. 3시간 충전하면 최대 2시간 30분 쓸 수 있다. 기본 구성품으로 스마트폰 전용 MHL 케이블과 미니 삼각대가 제공된다. 제품 가격은 34만 9,000원.
CKBS는 레이요 R4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에게 3만 원 상당의 그늘막을, 지난해 출시한 '레이요 R10' 구매자에게는 MHL 케이블 고급삼각대, 캐논 정품 잉크젯 프린터 'iP2899'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3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CKBS 관계자는 "레이요는 더 밝아진 화면은 물론 작고 가벼운 사이즈, 내장형 배터리로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미니 프로젝터로, 캠핑족은 물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