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10G 속도 지원하는 중소기업용 NAS 출시

2010년 5월 13일,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www.netgear.co.kr)는 기존 자사 모델 대비 3배 이상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 10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할 수 있는 중소기업용 네트워크 스토리지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12개의 SATA 채널을 탑재해 최대 24TB를 지원하는 모델인 ‘레디나스 4200’과 4개의 SATA 채널을 탑재해 최대 8TB를 지원하는 ‘레디나스 3100’ 두 가지 모델이다. 두 제품 모두 기존 NAS와 iSCSI SAN을 동시에 지원하며 다른 플랫폼 간의 파일 공유, 데이터 복사, 원격 접속, 클라우드 백업, 다양한 복구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넷기어 레디나스 4200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10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해 기존 제품보다 3배 이상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가진다. 또한, 운영체계로 윈도우는 물론 맥(Mac), 리눅스(Linux), 유닉스(Unix) 등 모든 운영체계를 지원하며 실시간 백업 시스템, 원격 백업 기능, 시스템 설정 및 복구 기능 등 다양한 기업용 백업 및 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넷기어 레디나스 3100 역시 모든 운영체계를 지원하며, 안전한 네트워크 접속을 보장한다. 이외에 두 제품 모두 온라인으로 데이터를 외부에 있는 원격 데이터 센터에 자동 저장할 수 있는 넷기어 레디나스 볼트 온라인 백업 서비스를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사용권을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넷기어 코리아 홈페이지(http://www.netgear.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