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H3 골드 에디션 출시
2014년 2월 18일, 뱅앤올룹슨(http://www.bang-olufsen.com)이 인이어 이어폰 '베오플레이 H3 골드 에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베오플레이 H3는 10.8mm의 드라이버와 초소형 베이스 유닛을 탑재한 제품이다. 23개의 공기구멍을 갖춰, 크기와 비교해 소리가 깊고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귀 모양과 굴곡을 연구해 설계된 4가지 크기의 맞춤형 이어캡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외부 소리의 유입을 막는 차음성도 높였다. 기존 베오플레이 H3는 블랙, 레드, 실버 3종이었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베오플레이 H3 골드 에디션은 금색이 지닌 '영원함'이라는 의미와 따뜻한 감성을 담고 있으며, 특히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소재의 하우징과 잘 어우러져 한층 세련된 감각을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43만 원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