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 아이폰용 수공예 가죽 케이스 4종 선보여

2014년 1월 13일, 인케이스코리아(대표 양준무)가 가죽 소재를 사용해 지갑, 파우치 등의 형태로 제작한 아이폰 전용 케이스 '레더 컬렉션(Leather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더 컬렉션은 디자인에 따라 지갑 형태의 '레더 월렛(Leather Wallet)'과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레더 집 월렛(Leather Zip Wallet)', 아이폰 전체를 감싸는 형태의 '레더 피티드 슬리브(Leather Fitted Sleeve)' 및 '레더 파우치(Leather Pouch)’ 등 총 4가지이다. 전체 컬렉션 제품에 사용한 가죽은 프리미엄 그레인 가죽이며,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안감은 스웨이드 재질로 제작했다.

레더 월렛과 레더 집 월렛은 지갑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해 플립 커버 방식보다 고급스럽고 수납 기능도 뛰어나다. 커버 안쪽 면에는 공통적으로 총 3개의 카드를 수납하는 슬롯과 지폐를 수납하는 공간이 있다.

레더 피티드 슬리브는 액정을 제외하고 아이폰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이다. 아이폰의 버튼 및 포트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레더 파우치는 후면에 당기면 아이폰을 꺼낼 수 있는 풀탭과 1개의 카드 슬롯이 있다.

전제품은 아이폰 5/5s/5c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레더 월렛은 아이폰 4/4s 제품더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이며, 가격은 레더 월렛 및 집 월렛 9만 8,000원, 레더 파우치 및 레더 피티드 슬리브는 6만 5,000원이다.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는 "프리미엄 가죽으로 제작한 레더 컬렉션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바뀐다"라며, "디자인 경험이라는 인케이스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