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반스'를 신는다... 벨킨 '반스 케이스' 출시

나진희 najin@itdonga.com

한국벨킨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와 협업해 애플 아이폰5/5s용 '벨킨 반스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반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과 벨킨의 기술력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와플 무늬, 체스 무늬 등 반스의 대표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반스 케이스
반스 케이스

반스 케이스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되어 충격을 잘 흡수하고 유연할 뿐 아니라 내구성도 뛰어나다. '와플 솔 케이스'와 '체커 케이스' 등 2종류로 출시한다. 가격은 각각 4만 5,000원과 2만 9,800원이다.

한국벨킨 정윤경 부장은 "벨킨은 반스와의 협업으로 독특한 반스의 디자인을 스마트폰 케이스에 적용했다. 반스 케이스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다"며, "앞으로도 벨킨은 다양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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