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7,500 안시루멘 밝기의 LCD 프로젝터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가 7,500 안시루멘(ANSI Rumens) 밝기의 LCD 프로젝터인 'PT- EZ770Z'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T- EZ770Z 시리즈는 동급 대비 가장 높은 밝기와 가장 낮은 소음을 자랑한다고 파나소닉은 강조했다.
새롭게 디자인 된 인터그레이터 렌즈와 LCD 패널은 밝기를 향상시키고, 5,000:1의 명암비는 높은 밝기로 생생한 이미지 출력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주변 조명에 따라 컬러와 밝기를 조정하는 파나소닉의 데이라이트 뷰 기능으로 밝은 실내에서도 섬세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DICOM 시뮬레이션 모드는 선명하고 정교한 색상 및 명암 표현이 가능하여 x-레이, MRI 등 다양한 의료 관련 이미지를 사용할 때 유용하다.
그 외에 동급 대비 가장 낮은 29데시벨 이하의 소음 레벨은 프레젠테이션의 집중도를 높여주며, 강의실이나 회의실 등의 실내공간에서 활용성이 높다.
에코 필터를 장착하여 프로젝터 측면부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고 물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또한 무기 LCD 패널과 편광 프리즘을 통해 내구성을 강화하여 약 10,000시간 동안 LCD 패널과 프리즘 교체 없이 고화질의 영상을 유지할 수 있으며 램프 수명은 4,500시간이다.
PT- EZ770Z 시리즈 프로젝터는 해상도와 밝기에 따라 구별된다. 7,500 안시루멘(ANSI Rumens) 밝기에 XGA(1,024x768)급 'PT-EX800Z'과 7,000 안시루멘 밝기에 WXGA (1,280x800)급 'PT-EW730Z', 6,500 안시루멘 밝기에 WUXGA(1,920 x 1,200)급 'PT-EZ770Z', 3종으로 출시한다. 530x177x445mm(가로x세로x높이)의 사이즈로 크기와 외형은 같으며, 무게는 렌즈포함 약 10.6kg 이다. 구입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