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닮은 케이스' 애니모드, 갤노트3용 '미인(ME-IN) 폴리오 커버' 출시

나진희 najin@itdonga.com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 애니모드(www.anymode.com)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용 케이스 '미인(ME-IN) 폴리오커버'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미인은 지난해 말 20~30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탄생해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갤럭시S4용 미인 케이스의 누적 판매 개수가 총 15만 개를 기록했다. 미인은 시스루 방식(See through, S미러)의 전면 커버를 채용해 커버를 열지 않고도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할 수 있고,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는 케이스를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애니모드 케이스
애니모드 케이스

갤럭시노트3 미인 폴리오커버는 미인 브랜드의 특징을 살리면서 디자인적 요소를 더 강화 했다. 악어 가죽 느낌의 소재를 사용했고, 갤럭시노트3의 배터리 커버를 교체해 장착하는 타입이라 케이스를 껴도 두께가 얇은 편. 또, 커버를 닫은 채로 S펜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애니모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갤럭시노트3 미인 폴리오커버 구매자에게 화면보호필름을 증정하고, '미인(ME-IN) 소비자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인 폴리오커버의 색상은 오렌지(주황색), 레드(빨간색), 다크블루(진남색), 블랙(검은색) 등 총 4종이고, 가격은 6만 9,000원이다. 애니모드 온라인쇼핑몰(www.anymode.com)과 삼성딜라이트샵, 애니모드 브랜드샵(홍대), 인천공항 신라면세점(가전부문), 교보핫트렉스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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