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최대 40TB 저장하는 '사이버네토 데이터타워' 출시
외장하드 제조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이 대용량 스토리지 '사이버네토 데이터타워(C10-US3N)'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제품은 3.5인치 4TB HDD 10대를 장착해 최대 40TB의 용량을 제공하는 10베이 대용량 스토리지다.
eSATA와 USB3.0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으며, 윈도 뿐 아니라 맥세어도 쓸 수 있다. 각 베이별로 독립적인 전원 스위치가 탑재되어 있어 원하는 드라이브의 HDD만 골라 사용할 수 있으며, 고휘도 LED를 통해 각 HDD의 동작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별 키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데이터 및 드라이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HDD의 탈부착이 간편하며, USB 3.0 및 eSATA 케이블 1개로 HDD 10대를 모두 인식할 수 있어 깔끔한 배선을 할 수 있다. 그 외에 열을 방출하기 위해 140mm 쿨링팬을 장착했으며, 대량의 HDD 작동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제공할 수 있도록 300W 파워서플라이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사이버네토 데이터타워(C10-US3N)의 권장소비자가는 55만 원(HDD 미포함)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