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 활성화 위해 인프라웨어와 손잡다
2013년 8월 29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인프라웨어(공동대표 곽민철, 강관희, www.infraware.co.kr)와 스마트교육을 위한 솔루션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학교 및 교육 기관을 위한 스마트 기기 전용 운영체제(OS) 기반의 '교육용 통합플랫폼 사업', '교육용 저작도구'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먼저, 학습에 필요한 동영상, 문서, 음악 등의 교안을 전자칠판,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자유롭게 미러링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 전용 OS 기반의 통합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간편하고 쉽게 교안을 편집 및 작성할 수 있도록 교육용 저작도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최기무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IT와 통신서비스를 접목시킨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스마트 교육 시장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협력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 김경남 부사장은 "인프라웨어는 이미 디지털 학습 기기에 응용할 수 있는 문서 엔진 기술과 인식 및 인터페이스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디지털 교육 시장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이번 LG 유플러스와의 스마트교육 솔루션 사업협력을 통해 당사 스마트러닝 사업의 의미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