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모바일 산업 시장전망 및 비즈니스 창출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http://www.kecft.or.kr)이 오는 9월 6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대강당에서 기업/연구소/대학/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4년 모바일 산업 시장전망 및 비즈니스 창출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액세서리시장의 전망, 사물지능통신 활용 및 의료/보안등의 산업적용 방안, 5G 이동통신 환경에 따른 모바일 시장의 변화와 전망에 등을 다룰 예정이다.
최근 구글코리아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국내 소비자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73%로 2년 전 보다 약 3배나 증가했다. 이는 조사 대상 43개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로, 스마트폰 사용량도 응답자 중 82%가 매일 사용한다고 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스마트폰의 확산과 함께 액세서리, 앱과 연동되는 앱세서리 등의 시장도 커졌다. 미국의 2012년 스마트폰 액세서리시장 규모는 200억 달러(약 22조 5,000억 원)에 이르며,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의 성장 추세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바일 산업과 연계해 자신의 몸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와 사물지능통신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 보안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 산업 분야의 기술 현황과 각각의 기술을 융합한 산업 시장의 전망 등을 한눈에 살펴볼 기회"라며 "각 사업의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려는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