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전남대병원과 손잡고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 실시

2013년 8월 1일, 디지털존(www.doculink.co.kr) 전자증명사업부가 전남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온라인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의료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환자가 직접 병원에 방문해야 했고,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에게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온라인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로 환자가 직접 졍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각종 의료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란 공인인증서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기존 의료증명서와 동일한 서류를 신청/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터넷에서 발급과 동시에 출력, 메일 전송, 팩스 전송 등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디지털존 전정우 대표는 "광주, 전남지역의 대표 병원이 인터넷 의료증명 발급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전남도민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서비스 병원확대로 전남도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존은 지난해 초 인터넷증명발급시스템 기업인 '다몬이지서티'와 합병해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지난해부터 원주기독병원, 경희의료원, 조선대학병원 등과 손잡고 각종 의료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