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진동 헤드폰 '스컬캔디 크러셔' 출시
휴먼웍스가 저음역대를 강렬한 진동으로 표현하는 4D 헤드폰 '스컬캔디 크러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컬캔디 크러셔는 'Sensation55 베이스 확장 드라이버'와 'SUPREME SOUND REX40 드라이버'를 좌우에 각각 2개씩 적용해 생생한 소리를 구현한다. Sensation55 드라이버는 내장 앰프와 함께 베이스를 강렬한 진동으로 전환해 음악 감상,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용 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진동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다. 진동을 완전히 끄면 SUPREME SOUND REX40 드라이버로 소리만 들을 수 있다.
신제품은 귀 전체를 덮는 최고급 가죽 이어쿠션을 세 겹으로 사용해,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색상은 검정, 흰색, 빨강 등 3종이다. 제품 가격은 15만 9,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앱토커머스(http://c.appstory.co.kr/sound2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먼웍스 김형광 본부장은 "스컬캔디 크러셔는 강렬한 진동 효과뿐만 아니라 여자 연예인들이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할 정도로 디자인이 예뻐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음질 대비 가격이 저렴한 헤드폰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